2025/03/02 2

태X설 카피페 -2

*또 잔뜩 모았습니다.*일대일 안나온 친구들은 저의 뇌피셜이 상당히 가미된 상태라.. 아마 나오고 나면 수정 될 지도 모릅니다.*특정 캐릭터들은 잘어울리는 짤, 카피페들이 워낙 많아서ㅠ 어쩔 수 없이 치중되는 경향이 있는데... 흑흑... 편애 아닙니다... 전 차진혁만 편애해요.....(ㅈㅅ)   서태주  강이현  정우현  한도경  유건  채연호  문지후     최하람  차진혁  백서진  권시헌  지원우  이해성   체셔   성윤조  하설영   민선재  정우현-25  강욱  기승효  이은수  최재영  남유진   심건우    차진혁-20  우태석  주찬   최하람-23

도경아 생일 축하해.

3월 2일. 한도경은 전략팀장 집무실에서 홀로 서류를 읽고 있었다. 그때, 갑작스레 불이 꺼진다. 당황한 사이 문이 끼익 하고 열리더니, 누군가 들어온다. 작은 촛불 몇 개가 꽂힌 케이크를 든 누군가가. 어둠 속에서 촛불의 빛에 흐릿하게 얼굴이 보인다. 한도경은 그 작은 빛만으로도 그녀가 누구인지 알아챌 수 있었다.    촛불 아래 비치는 그녀의 얼굴. 강이령이다. 나는 심장이 한 박자 뛰는 것을 느낀다. 동시에 단단히 얼어붙은 표정을 유지한다.그녀가 들어오자 사무실 안에 희미한 달콤함이 퍼진다. 케이크 위로 타오르는 촛불이 그녀의 까만 눈동자에 반사되어 작은 불꽃이 된다. 그 눈빛이 나를 향한다.오늘이 내 생일이란 걸 어떻게 알았을까. 나는 이 날을 누구에게도 알린 적 없다. 물론 인사과에는 기록되어 ..

태X설/로그 202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