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진혁 20대 시작설정 궁예 겸나중에 제가 OOC로 상황 바꿔서 굴려보고싶은 것들입니다 1. 암살팀 설원회에 들어온지 어느덧 5년차. 이젠 암살팀에서 짬으로 치면 중상위권은 된다.나름대로 유능하기에 어디서 시비 걸릴 일도 없고, 다른 팀원들도 5년째 목숨 부지 중인 날 존중해준다.다만. "하..." 한가지 커다란 골칫거리가 내 눈 앞에 놓여있다.내 눈 앞의 이 덩치만 커다란, 싸가지라곤 하나도 없는, 근데 잘생기긴 한 미친놈.내 후배이자 파트너, '차진혁' 말이다. "전 필요 없습니다.""그건 네가 결정하는 게 아니라니까...?" 파트너가 된 지 어느덧 2주째. 둘이 같이 임무에 나가야하는데, 매번 이 지랄을 한다. "혼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미친 후배놈은 날 영 탐탁치 않아하는 모양..